![]() 안녕 절망선생 9권 | ![]() 안녕 절망선생 10권 |
왠지 요즘 접속사 없는 무미건조한 -습니다 체가 익어가는 것 같습니다만... 일단 간략히 평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:
- 일단 왜 두권이나 동시에 나온 걸까요? 학산의 스케줄 미스인지 작가의 폭주인지 모르겠습니다.
- 애니메이션화에 대해 예상대로 좌절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. 그게 이미 작가 캐릭터가 된 건지 정말 그런 건지 모르겠습니다.
- 작가의 변 중에 하타 켄지로 (하야테처럼! 작가) 선생 욕이 있습니다. 그게 이미 작가 캐릭터가 된 건지 정말 그런 건지 모르겠습니다.
- 그림이 좀더 귀엽고 입체적으로 바뀌었습니다. 컷 분배도 점점 세련되어갑니다. 작가 본인의 힘인지 어시 마에다의 힘인지 모르겠습니다.
- 패러디 코드가 점점 즐기기 쉬운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. 작가가 영합 중인 건지 아니면 제 코드 대역폭이 넓어진 건지 모르겠습니다.
- 늘 그렇지만 미묘한 사례들기가 몇군데 보입니다. 특히 외국 욕 중에 북한이나 중국 이야기는 같이 웃어주겠는데, 그 밖의 것은 무시해야 하는지 혐한이라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.
(한국에도 출판되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겠습니다)
- 다만 하나 확실히 알겠는 건 이 작가 얀데레 그리는 데 소질이 탁월합니다.
(그래서 마음에 듭니다. 특히 나토리 우미와 킷치리는 소중합니다.)
PS. 이 리뷰, 개조식에 "-모르겠습니다" 로 일관한 게 공대생의 썩은 정신 탓인지 쿠메타 이펙트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.
PS2. 치치리치리치리 치치리치♬ 뭐든지 할수있는 킷치리 삽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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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zycjonowanie stron poznan
FROM pozycjonowanie stron poznan 2014/10/30 23:12 삭제REGIME CHELSONA - N/C Season 2 ::
얀데레 그리는 소질이 탁월하죠 _