휴우;
아침에 급하게 나갈 준비 하면서...
어머니 핸드폰을 제 거랑 착각해서 들고 나갔습니다. (.............)
학교에 나와서, 이미 정오를 앞둔 대낮. 문득 전화벨 (익숙하긴 한데 도저히 제 것 같지는 않은) 이 울리기에 꺼내보니 아뿔싸, 이게 제 전화가 아닌 겁니다 OTL
정신 나갔나봅니다. 제가. 으웅;;
그리 비슷하게 생긴 전화기도 아닌데;;;
잘나가는 음악학원 원장님이신 저희 어머님. 전화나 문자가 이래저래 많이 와버리는 건 아닌가 고민했지만, 전화 한 통 중계와 문자 한 통 재전송이 전부였습니다. 다행다행입니다.
...랄까, 오히려 그 사이에 제게 중요한 문자가 세 건이나... (.....)
모두 잘 처리하긴 했습니다만; 으음;;
정신, 제대로 간수하고 살겠습니다. 이젠 ;ㅁ;
아침에 급하게 나갈 준비 하면서...
어머니 핸드폰을 제 거랑 착각해서 들고 나갔습니다. (.............)
학교에 나와서, 이미 정오를 앞둔 대낮. 문득 전화벨 (익숙하긴 한데 도저히 제 것 같지는 않은) 이 울리기에 꺼내보니 아뿔싸, 이게 제 전화가 아닌 겁니다 OTL
정신 나갔나봅니다. 제가. 으웅;;
그리 비슷하게 생긴 전화기도 아닌데;;;
잘나가는 음악학원 원장님이신 저희 어머님. 전화나 문자가 이래저래 많이 와버리는 건 아닌가 고민했지만, 전화 한 통 중계와 문자 한 통 재전송이 전부였습니다. 다행다행입니다.
...랄까, 오히려 그 사이에 제게 중요한 문자가 세 건이나... (.....)
모두 잘 처리하긴 했습니다만; 으음;;
정신, 제대로 간수하고 살겠습니다. 이젠 ;ㅁ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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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친구의 경우보다야..으응; 그녀석은 핸드폰 안들고 오는 일은 없어요(집에서 챙겨주니까요) 단..... 의자위에 올려놓고 까먹은채 그 위에 앉아버리거나, 제일 꼭대기층 강의실에 핸드폰을 놓고 태연하게 지하철 역까지 와버린다거나....;; 여러가지로 난감합니다..( ..)
난감...이군요;;
랄까 전 예전 - 무려 5년 전 - 에 버스에 핸드폰을 두고 내린 적이 있었습니다. 상암동에서 충정로까지만 다니는 버스였는데, 놀랍게도 핸드폰 습득하신 분은 압구정동에서 연락을 해 오셨습니다. (...;)
어쩌다 거기까지 갔는지 신비로울 따름입니다.
참, 잃어버린 물건 이야기하니...
...그때 봐주셨던 결과 대로, 현재까지 분실 지갑에 대한 어떠한 제보도 없습니다... ;ㅁ; 보시한 셈 칩니다, 이젠;;